지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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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반도에 순백의 '메밀꽃' 만개, 관광객 발길 이어져최근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 메밀꽃이 만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조성된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는 매년 유채꽃·유색 보리·메밀꽃·해바라기 등 10만 평 이상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50ha(15만 평)로 확대해 조성 중이다. 현재 대규모 메밀꽃 단지는 해맞이광장 바로 옆에 조성돼 방문객들은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함께 순백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는 꾸준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2차로 나눠 메밀꽃 단지를 조성하며, 메밀꽃 외에도 해바라기를 식재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1차 메밀꽃 단지 개화에 이어 2차 메밀꽃 단지와 해바라기는 오는 7~9월 개화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포항시 유욱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유채꽃에 이어 메밀꽃도 성공적으로 개화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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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도 운하마을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 위해 주민·대학생 한 마음으로 뭉쳤다!포항시 도시재생과와 해도동 주민협의체는 해도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로 지난 27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도 운하마을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Design Thinking Challenge’ 대회를 개최했다. ‘Design Thinking Challenge’ 대회는 마을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빈집 및 유휴공간 활성화 방안, 우범지대 범죄예방, 골목 정비사업 제시, 해도동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등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를 선택해 그에 따른 지역대학생들과 주민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 실행 가능성이 큰 계획안을 실제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지역주민 12명, 지역대학생 36명으로 구성된 총 12팀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마을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빈집 및 유휴공간 활성화 방안, 우범지대 범죄예방, 골목 정비사업 제시 등 해도동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대학생들과 주민들은 해도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현장 등을 돌아보면서 지역을 조사한 후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최우수상은 해도동과 소금의 역사적 문화적 연관성으로 ‘잘자염’ 소금 브랜딩으로 자염공장, 솔티카페, 체험관 등을 수익모델로 마을기업을 제시한 임재선 씨(주민)와 김도헌 씨(한동대), 김주언 씨(한동대)로 구성된 J팀이, 우수상은 ‘뭘 해도 좋아’라는 콘텐츠로 10·20대 방문객, 가족 방문객, 전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도를 더욱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을 제시한 권영순 씨(주민)과 김주현 씨(한동대), 김예진 씨(한동대), 민수홍 씨(한동대)로 구성된 B팀이 차지했다. 한편 포항시 권용구 도시재생과장은 “대학생들과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해도 운하 마을 도시재생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참여해준 대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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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 'AI 말벗'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대화 서비스 제공한다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독거노인 및 치매 고위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로봇을 이용한 ‘AI 말벗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I 말벗 서비스’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AI가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건강 등의 주제로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의 답변에 따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서비스를 말한다. AI는 단순히 상태 확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 대화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주요 항목에 대한 정보를 요약 기록하고, 자연스럽게 활용도 하면서 통화 종료 후에는 답변 내용을 기반으로 업데이트해 개인 맞춤형 대화를 제공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자신의 상황을 기억하는 AI 케어콜에 친밀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낮추고 가족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치매안심센터는 전했다. 또한 대상자의 상태 변화나 이상 징후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AI 말벗 서비스로 치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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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자랑 송도 솔밭에서 "자연사랑, 숲이랑 놀아요" 프리마켓 행사 열려시민들이 손수 만든 친환경 공예품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행사가 포항의 자랑 송도 솔밭에서 열렸다. 마켓테이블협동조합(대표 김은주)은 20일 포항시 남구 송도 솔밭에서 시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문화기획형 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켓테이블협동조합이 주관하고 포항시도시재생과와 포항구항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송림다움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30여 업체 대표와 직원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낙후된 포항구항 도지재생지역 활성화를 위한 한 축으로 기획됐다. 해송이 울창한 송림 한 가운데에서 열린 행사장에는 나무로 만든 도마와 주걱, 친환경 수제 비누, 천연이끼를 활용한 액자, 포항스틸아트 공방의 은반지 만들기 체험, 생활용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수제품들과 체험행사가 열렸다. 또한, 지역 농산물인 블루베리로 만든 달콤한 수제청과 빵, 차 등도 함께 판매되었다. 특히, 조선해양산업을 선도하는 부산의 중소조선연구원에서는 동명대학교 학생들과 포항구항 활성화를 위한 8개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조사와 함께 바닷물의 수질검사 체험을 통해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한 몫을 했다. 한 참여업체 대표는 "가족과 함께 산책 나온 어린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매우 기뻤다."라며, "이런 행사를 한달에 한번 정도라도 개최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행사를 주관한 김은주 대표는 "오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주 이와 같은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포항시와 협의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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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도 도시재생에 나선 우리 청년들, 포항 '송도'의 매력 널리 알렸다최근 포항시는 송도솔밭 도시숲에서 개최한 ‘마주보다 숲 그리고 바다 사진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마주보다 숲 그리고 바다 사진전’은 한동대학교 학생 4명으로 구성된 청년 마을활동가들이 기획했으며, 포항 청년 사진작가 10명과 협업해 송도의 다양한 모습들을 지난 13~14일 이틀간 사진으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송도 맹꽁이를 브랜딩한 △‘농띠C’ 캐릭터 부스 △포토존과 방명록존 운영, △설문조사를 통한 영수증 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번 사진전은 송도솔밭 도시숲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을 바라볼 수 있게 하고, 시민들이 꾸준히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포항 구항 현장지원센터에서 올해 위촉한 청년 마을활동가들이 처음으로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 사진전에 참여한 청년 마을활동가들은 “송도는 충분히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 수 있는 매력적인 자원들이 풍부하다.”라며, “앞으로 송도의 잠재력을 끊임없이 발굴해 프로젝트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용구 포항시 도시재생과장은 “우리 포항 청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무엇보다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송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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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 본사, 유홍준 前 문화재청장 초청 강연 개최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는 16일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유홍준 前 문화재청장을 초청, 지역 주요 인사들 대상으로 '유홍준 교수가 알려주는 옛 그림 보는 눈' 문화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포스코는 지난 4일부터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 기념 '철(鐵)만난 예술, 옛 그림과의 대화'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이번 강연은 해당 전시회의 일환으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의 한국 미술사 강의’ 등을 집필한 유홍준 교수와 함께 일상적으로 지나쳤던 미술 작품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고 옛 그림들을 감상하는 안목을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유 교수는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해 제3대 문화재청장과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명지대학교 석좌교수와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고, 미술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포스코는 이번 강연에 지역 주요 기관·단체·언론·문화예술계 대표들과 포스코, 그룹사 임직원 등을 초청해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과 옛 미술 문화의 우수성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 30여 명과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등 포스코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 교수는 국내외 옛 미술작품, 조형물 등을 통해 명작의 의미를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작품 속에 담긴 한국 미술의 정체성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한편, 포스코는 포항 본사 포스코갤러리에서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 기념 '철(鐵)만난 예술, 옛 그림과의 대화' 전시를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시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시는 일반 시민들도 별도 예약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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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이 범국민적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마약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백 의장은11일 의장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가 적힌 마약 예방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했다. 백인규 의장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우리 사회에 마약 범죄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기 어려운 마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기관 과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 의장은 김한섭 포항북부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김무환 포스텍 총장과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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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감으로 감상하는 한국회화... 포스코, 시각장애인 위한 전시 관람 프로그램 운영지난 11일, 포스코가 포항 본사 포스코갤러리에서 시각장애인들이 촉감으로 한국회화를 감상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리어프리’는 장벽을 허문다는 의미로, 장애인들이 편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없앤 환경을 뜻한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4일부터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 기념 <철(鐵)만난 예술, 옛 그림과의 대화>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배리어프리’ 전시 프로그램은 해당 전시회의 일환으로, 시각예술에서 가장 소외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스코갤러리는 경북 시각장애인협의회와 함께 전시회 관람을 희망하는 경북 22개 지역시각장애인들을 초청하고 손끝으로 국보급 한국 명화를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전시회는 작품을 손으로 만질 수 없고 눈으로만 감상해야 해 시각장애인들이 관람하기엔 높은 장벽이 존재했다. 그러나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국립중앙박물관, 리움 미술관 등에 소장된 조선시대 명화를 재현한 ‘레플리카 작품*’으로, 포스코 원천기술이자 고해상 프린팅 기술인 ‘포스아트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철강재 위에 작품을 구현했다. 구현된 작품은 적층 인쇄 기법으로 수 차례 반복적인 인쇄 과정과 물감층을 쌓아 올린 만큼 색상이 선명하고 빛바랠 염려가 없다. 때문에 시각장애인들은 직접 작품을 만져보면서 사물의 텍스처와 음영을 생동감 있게 느끼고 입체적인 촉감을 경험할 수 있다. * 레플리카 작품 : 그림이나 조각의 원작을 복제한 제품으로, 디지털 파일 원본 라이선스를 구입해 쉽게 접하기 힘든 명화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작품. 배리어프리 전시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손끝의 감각을 통해 작품의 형태를 인지한다. 포스코갤러리는 일부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전테스트를 진행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그림의 색채와 느낌이 더 선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맹호도>와 같은 한국회화 걸작을 주요 그림부터 배경에 그려진 나무 한 그루까지 꼼꼼하게 만져보며 작품의 촉감을 느낀다. 여기에 작품에 대한 전문 해설자인 ‘도슨트’의 설명이 더 해지고, 준비된 점자 설명서를 통해 상세 내용을 파악하면서 참가자들이 작품의 묘사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갤러리는 시각장애인들의 관람 상 편의를 지원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작품 감상 환경을 조성했다. 시각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을 1대1로 매칭해 케어를 진행하여 작품 관람 시 안전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5명씩 소그룹 단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작품을 충분히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배리어프리 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미술 작품 감상은 엄두도 내지 못했으나, 이번 배리어프리 전시를 통해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지면서 그림의 색채와 감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스코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작품의 시각적 측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각을 자극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작품의 아름다움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즐거운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일반 시민들도 별도 예약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유홍준 교수 초청 문화 아카데미 특강, 전시 투어 키링 만들기 미술체험 프로그램 등 본 전시 기간동안 다양한 미술 관련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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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백화점 포항점, 북구청에 이웃돕기 물품 전달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종언)은 11일 포항시 북구청을 방문하여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백미 244포(7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이번행사는 4월말 포항 롯데백화점 입점업체인 최복호, 크레송, 엠씨, 메지스 4개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소외된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전달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이종언 롯데백화점 포항점장은"모두가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하였다. 한상호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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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9일 경북도의원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9일 포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도의원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위원장들은 지난 9일 오후 시내 한 식당에서 경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출신 도의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과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치를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인규 의장은 “새로운 미래100년을 준비하며 도약하는 포항에 대해 경상북도와 경북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경상북도의 안전체험관 건립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은 50만 포항시민이 염원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만큼 꼭 우리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