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교향악단은 4월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난 4일 포항영신고등학교 벽산관에서 개최했다. (사진 = 포항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의 4월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4일 포항영신고등학교 벽산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벚꽃이 피는 봄을 맞아 학업에 지친 영신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기 위해 마련됐다. 지휘를 맡은 시립교향악단 차웅 지휘자는 무대에 서기 전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바쁜 학업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지난 30일 제주와의 원정경기에서 백성동선수가 득점후 축하받고있다 (사진= 포항스틸러스) 지난해 리그 2위와 10년 만에 코리아컵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해를보냈던 포항스틸러스 5경기에서 승점 10점(3승1무1패)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르면서 당당히 순위표 꼭대기를 자리했다. 아직 시즌초반이 라지만 예상을 초월한 결과다. 포항은 지난 겨울 핵심 전력인 제카와 김승대, 고영준, 하창래, 그랜트 등이 이탈하면서 중하권 전력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 포항이...
제22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 홍보 포스터. 포항시는 ‘제22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이하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오는 2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포항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포항해변마라톤대회는 포항을 대표하는 해안도로를 달리는 코스로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매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포항해변마라톤대회는 포항의 물길인 형산강과 포스코를 배경으로 송도해변과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을 돌아오는 코스로, 참...
사진은 4월들어 만개한 포항 호미곶 유채꽃 단지 전경. (사진 = 포항시) 올해 특별한 이상 기후로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유채꽃이 포항 호미곶 들판에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달들어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는 유채꽃이 활짝 펴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4월 중순까지는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미곶 유채꽃 단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10만 평 이상의 넓은 유채꽃밭으로 인기를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주말을 맞아...
포항시립예술단원들이 지난 3월 29일 성모자애원 햇빛마을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 = 포항시립예술단) 포항시립예술단은 지난달29일 성모자애원 햇빛마을에서‘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시립합창단의 동백 아가씨 독창 시작으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트로트 메들리, 고향의 봄, 경복궁 타령 등 합창을 선보였다. 또,시립교향악단도 함께 출연해 러시아 작곡가 이바노비치의 다뉴브 강의 잔물결, 김한기 편곡 도라지, 아리랑을 현악 8중주로 연주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가운데 양복 차림)은 1일 전국 시도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 경북연합회장 등 11명의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홍보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포항시) 포항시는 1일 중회의실에서 전국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단 및 경북연합회 시군지회장을 대상으로 ‘2024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홍보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송일영 대전해병대전우회연합회장 등 11명의 시도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 및 경북연합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
내일 4연승에 도전하는 포항스틸러스 ( 사진 = 포항스틸러스) 포항스틸러스가 승리로 화려한 밤을 수놓는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일 오후 7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최근 3연승의 드라마를 쓴 포항스틸러스는 4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 포항스틸러스는 제주로 원정을 떠나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승부는 후반전 추가시간에 결정 났다. 추가시간 2분 정재희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온 데 이어 ...
사진은 29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행사장의 포항시 관광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 (사진 = 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시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매력적인 국내 여행지로서 포항의 대표 축제 및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로 전국 곳곳의 국내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사진은 포항역 앞에 정차중인 '포항시티투어버스'. (사진 = 포항시) 포항시가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항시가 추진하는 버스투어 서비스는 기존 6개 노선을 4개 코스로 압축 개편해 ‘알짜배기’ 관광 코스 제공에 주력한다. 먼저 종일코스(09:00~19:00)는 구룡포-호미곶-선바위둘레길-죽도시장 등을 둘러보는 '포항 관광 A코스'와 스페이스워크-청하시장-보경사-이가리닻전망대 등 북구 주요 관광지를 묶어놓은 '포항 관광 B코스'로 구성...
제주와의 경기에서 승리후 포옹하는 포항선수들 (사진 =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가 3연승을 성공하며 K리그1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 중심엔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정재희가 있었다 포항은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포항은 90분이 지날 때까지 제주의 경기운영에 고전했지만, 추가시간 정재희의 결승골과 백성동의 연속골이 터지며 두 골 차 짜릿한 승리...
지난 광주와의 경기에서 정재희 선수가 득점후 축하받고있다 (사진= 포항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가 달라진 모습으로 원정길을 떠난다. 포항은 대구와 광주에 2연승을 거뒀으나. 원정엔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경기는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제주 원정이다. 앞서 2연승이 비단 '홈경기' 덕이 아니었음을 보여주려한다. 포항은 30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격돌한다. 3연승에 도전하는 포항은 2승1패(승점 ...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하는 포항선수들 (사진 =포항스틸러스) 포항스틸러스가 지역 어린이들과 호흡을 맞췄다. 포항스틸러스는 28일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함께하는 포스코퓨처엠 미래세대축구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스틸러스 임경훈 유소년 디렉터와 U12 전건우 수석코치를 비롯해 ‘05년 동갑내기’ 강성혁, 김동민, 이규민, 황서웅 선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축구를 사랑하는 포항 지역 초등학생 50명과 만났다. 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