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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에 확실히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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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에 확실히 들어선다』

-김병욱 국회의원, 이차전치 특화단지 포항 선정 확인
-양극재 세계1위 포항에서 제2의 영일만 기적 일어날 듯
-연구중심의과대학 설립도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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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국회의원(포항 남구 울릉군) 모습.

 

포항의 숙원사업인 2차전지 특화단지가 포항에 들어선다.

 

김병욱 국회의원(포항 남구·울릉군)11일 포항기자회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양극재 생산 세계 1위 지역인 포항지역에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들어선다"고 잘라 말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국가첨단산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포항시 이강덕 시장과 관련공무원 등과 함께 피나는 노력을 해왔으며 정부측과 이철우 경북지사 등도 많은 도움을 줬다"고 언급했다.

[크기변환]포항블루밸리조감도.jpg
이차전지 메카가 될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 조감도 모습.

 

이어 "포항이 이차전지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양극소재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특화단지 지정은 기정사실" 이며 "수원·용인·평택 등이 반도체 클러스터로 인근도시들이 함께 발전하는 것처럼 이차전지도 인근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은 영일만 산단과 블루밸리 산단에 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 등 세계적 이차전지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전국 어느곳 보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있다" "현재 공장부지보다 입주하려는 기업이 많아 추가로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의원은 마지막으로 "입주기업들을 위해서는 전기와 용수가 절대적인 만큼 원활한 기업유치를 위해서 정부와 포항시 등과 계속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마무리했다.

 

오는 6월 말이나 7월쯤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포항은 포스코에 이은 '2의 영일만의 기적'을 다시 한번 이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도 국내 대표적 이차전지 기업인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이차전지 재활용업체인 GS건설, 전구체 세계1위 업체인 중국의 CNGR 등이 입주했거나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관련기업들이 포항을 찾을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한편, 김병욱의원은 간담회 자리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후 얼마 뒤 그동안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온 바이오인재를 길러내는 연구중심의과대학 포항설립도 이어질 것이라며 정원에 대한 조율만 남았을뿐 대학이 들어서는 것은 기정사실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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